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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 드론 격추 직후 ‘체면 살리기’ 공습 하겠다 통보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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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함달윤 작성일19-07-08 10:13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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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 여부는 아직 불투명

지난달 미군 무인정찰기(드론)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의해 격추된 직후 미국이 ‘체면 차리기’ 공습을 하겠다며 이란의 반응을 타진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란 파르스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란 민방위대 골람레자 잘릴리 총사령관이 7일 “이란 영공을 침입한 미군 무인정찰기가 격추되자 미국이 ‘제한 공습’을 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외교 중개자를 통해 우리에게 밝혀왔다”고 주장했다.

잘릴리 총사령관은 “미국은 체면을 살리기 위해 이란의 황무지 지역을 제한적으로 폭격하고 싶다고 했다”며 “그러면서 우리에게 반격을 하지 말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우리는 ‘어떤 군사 작전이라도 전쟁 개시로 간주하겠다’고 답했다”며 “미국은 결국 공습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난달 20일 이란 남부 호르무즈 해협 근처 상공을 비행하던 미군 소속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1대를 격추했다. 격추 당시 무인정찰기가 날던 곳이 어디인지를 둘러싸고 이란은 자국 영공, 미국은 국제공역이라는 주장을 지금까지 굽히지 않고 있다.

이란의 주장의 진위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격추 직후 이란을 보복 공격하기로 했으나 이란인 인명피해가 예상된다는 보고를 듣고 작전 개시 직전 취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무인기 한 대를 격추한 보복으로 120여명의 인명을 살상하는 것은 비례적이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이란 원자력청은 이날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 규정된 우라늄 농축 한도 3.67%를 깨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자신들이 어느 정도로 우라늄을 농축할 계획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조성은 기자 jse1308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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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국회방송(NATV)의 업무를 총괄하는 국회방송국장(2급)에 임명된 임광기 SBS 논설위원. 2019.07.08. (사진=국회 제공)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8일 공공채널인 국회방송(NATV)의 업무를 총괄하는 국회방송국장(2급)에 임광기(58) SBS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임 신임 방송국장은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에 기자생활을 시작한 뒤 SBS에서 뉴미디어부장, 선거방송기획단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이번 방송국장 공모에는 총 16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전형을 통과한 4명을 대상으로 후보자추천위원회가 면접을 거쳐 2명의 임용 후보자를 추천했다. 임 신임 방송국장은 1순위 추천 임용후보자로 국회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임명을 받게 됐다.

임 신임 방송국장은 "국회방송의 콘텐츠경쟁력과 시청환경의 개선에 주력해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유익한 공공방송으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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